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루오는 푸른 피를 잇고 있던 듯합니다/등장인물/페이트 공국 (문단 편집) ==== [[코시미즈 사치코|사치코 라 코시미즈]] ==== 야루오의 '''몸종'''. 쿠시로 공도 카케가와의 시장 조사관의 딸로, 코토리와 같이 쿠시로에서 온 스파이 출신. 스파이 활동을 하다 거동을 수상히 여기던 야루오의 신고 때문에 적발되어 심한 고문을 받은 뒤 노예가 되었다. 그리고 스파이를 적발한 야루오에게 포상으로서 '선물'되었다. 성격이나 말투가 죽은 소우세이세키랑 완전이 판박이 꼴인지라 야루오는 고문당하는 사치코를 소우세이세키와 겹쳐보고 냉정을 잃었다. --즉 이 세계의 소우세이세키는 내가 가장 귀여우니까를 연발하던 유감스런 아이였던거다!-- 그리고 저 공주병은 고문을 하던 심문관이나 귀족의 몸종으로서의 마음가짐을 가르치던 음유시인 길드의 교육담당들의 성질을 건드려 매를 더 벌고 사치코 본인도 고문에 대한 트라우마가 남을 정도가 되어도 완전히 고쳐지지 않았다. --오히려 주인님의 총애를 귀여운 내가 받는 거에요 정도로 악화된 듯-- 스파이로 파견되기 전 시장에서 나노하와 치하야의 다툼을 과장해서 떠벌이다가 나노하에게 걸려 두들겨맞고 며칠 간 일어나지도 못했던 적이 있다고 한다. 사실 개그스럽게 묘사돼서 그렇지 종합적으로 보자면 굉장히 유능하다. - 전투력: 적국 스파이 출신의 노예라는 출신성분 덕분에 여차할 때 경호원 겸 고기방패 취급 받는다. 실제로 쿠시로 기사 가문 출신이라서인지 사치코도 어느정도 무기를 다룰 줄 안다. --무슨 일만 있으면 야라나이오의 모닝스타를 꺼내 휘두르며 앞장서서 박살낼 생각이 충만하다. 역시 쿠시로 혈통의 한녀-- - 시녀 기능: 하급이지만 세습 귀족가문, 그것도 직신 출신의 외동딸로서, 제대로 된 교육을 받아 다른 귀족의 응대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시녀로서도 써먹을만 하다. 특히 쿠시로 스타일에 가까운 뇌근 성향이 강한 오버드라이브 가문과 잘 맞는다(...). 이쪽으로는 타마쨩 수준으로 활약 가능. 쿠시로 귀족 가문의 정보도 잘 아는 편. --린, 타마짱 호환-- - 정신력: 심문관이 질릴 정도의 멘탈의 강인함. 게다가 저 코이즈미 앞에서도 쫄지 않을 정도로 배짱도 있고, 쿠시로인 답게 싸움박질하는 정도는 따스한 고향풍경으로 여긴다. 아미조차도 아내/연인으로서의 위치에 불안감과 경쟁심을 느끼는데, 배빵은 쩔어주는 근자감으로 자기 위치를 확신하고 있다. - 외모: 떠돌이 연예인으로 파견될 정도니 외모는 충분히 합격점. 그리고 사치코는 사실 나이에 비해 스타일도 뛰어난 편이다. 타마키나 타이가와는 달리 아미처럼 거유파에 속할 정도.--스이 호환-- - 연예인 기능: 시장 조사관은 시장에 나가 떠돌이 광대인 척 하며 서민들의 동향을 파악하는 역할이다. 즉 고향에 있을때부터 예인 기능이나 예인 흉내를 내는 것에 익숙했을 것으로 보인다. 떠돌이 연예인을 가장해 스파이로 파견된데다 예인 길드에서 기초 교육을 받았으니, 린에 준하는 정도로 연예인으로서의 기능도 갖고 있다. - 눈치: IA나 GUMI와 야루오 간의 뭔가를 캐치해내거나, 야루오의 바이퍼령 귀환 이후 바이퍼 사투리가 은근히 쿠시로 쪽 억양이라던지 바이퍼 창촌에 관한 일화(폭정을 일삼는 영주 밑에서 도망나온 마을)를 조합해 바이퍼민들의 조상이 쿠시로에서 넘어온게 아닐까라는 진실을 혼자서 추측해 내는 등 의외로 눈치도 빠르고 머리도 좋다. - 적응력: 소우세이세키를 연상시키는 성격으로 외부인에게 거리감을 느끼던 바이퍼민들 사이에 자연스레 파고든다. 이거 역시 여성진 내에서 최고 수준. 게다가 사치코는 원래 고급 교육을 받은 푸른 피다. 푸른 피가 서민들이 위화감조차 느끼지 못할 정도로 녹아든다는 것은, 야루오에 버금가는 적응력이라고 할 수 있다. 정실인 아미와 애첩 겸 시녀장인 스이, 시녀이자 친구인 신쿠가 바뀌어가는 상황과 인간관계에 적응 못해서 여러모로 야루오의 신경줄을 갉아먹는 일이 간간히 있는 걸 고려하면 오히려 더 정신적으로 힘들 노예의 위치에서 보여주는 적응력은 매우 대단하다. --신쿠,스이 호환-- - 귀찮지 않음: 근자감이 쩔어서 그렇지, 이상할 정도로 기질이 드세고 질투심 강한 히로인들이 주류인 푸른 피 세계에서, 최근 주 히로인인 스이와 아미는 마찰[* 사실 이건 야루오가 애정때문에 봐줘서 그런거지 사실 아미는 잘못한게 없고 스이쪽이 일방적으로 정부에게 개기는거다.(...)]을 일으키고 타마와 린은 급격히 변한 환경과 직무에 적응하느라 정신 없어 야루오가 신경을 써주어야 하지만 사치코는 귀엽다, 사랑스럽다 같은 말 몇 마디로 쉽게 달랠 수 있는 편한 성격이다. ~~사람을 발끈하게 만드는 자뻑질만 참으면 됨~~ 게다가 야루오로서는 사치코의 언동에서 소우세이세키를 연상하고 있으니, 추억 보정으로 사랑받기 충분한 요소를 지녔다. 이렇듯 여러모로 작중 여성들 다수의 호환 기능을 가졌다. 그녀들이 활약하기 어려운 분야를 메꿔주거나 아예 대체도 가능한 올라운더 능력자. 하지만 쿠시로 밀정 출신이라는 점이 잠재적 위험 요소인데, 쿠시로에 강렬한 원한을 가진 장년 바이퍼민들 및 하루히가 그녀의 출신을 알게 되면 린치를 가할 위험도 있는 불안정한 위치다. 일단 야루오 휘하에 거의 확실하게 종속된 상황이고 오히려 체포된 스파이 심문 등에서 능동적이고 협조적으로 구는 등, 스파이로서의 떡밥은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다는 점은 그나마 다행이다. 사실 이미 동지들을 배반하고 이거저거 다 털어놓은 상태에서 고향에 돌아가봤자 배신자 취급 밖에 못 받을 것이고, 낙인을 찍어서 노예로 팔렸으니 다른 남자가 받아 줄 수도 없다. 계속해서 보여주는 근자감 넘치는 태도와는 달리 속에서는 야루오 밑에서 노예로 사는 것 외에는 갈 길이 없으니 적응할 수 밖에 없다고 스스로도 마음을 굳히고 있다. 아직도 과거를 회상하며 미련을 숨기지 못하는 신쿠나 스이세이세키, 아직도 정신 못 차리는 에리오에 비해 현실적인 사고방식을 지녔다. 작중 위치가 불안정한 면이 있으나 상술한 대로 거의 모든 여성진의 기능을 대체 가능한 능력과 쿠시로 관련 건수 덕에 되려 바이퍼 복귀 뒤로도 비중이 늘어났다. 작가의 단편에 따르면 진짜로 뉴속데 가문과 인척관계였다. 야루오의 증조부인 아삼의 아내였던 나카가 쿠시로에서 페이트로 전향한 기사의 막내딸. 당주가 전향 당시 이미 시집가서 자식까지 본 첫째 딸 센다이는 두고 올수밖에 없었지만 처가의 비호로 어떻게든 사면받을 수 있었다. 센다이의 증손녀가 사치코이므로 닮은 게 순전히 우연은 아닌 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